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시미르 펜링 (문단 편집) == 작중 행적 == [[코리노]] 가문의 모계 쪽 사촌으로 황제 [[샤담 4세]]가 유일하게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였다. 베네 게세리트인 레이디 마고트 펜링이 부인이다. 그는 황제 [[샤담 4세]]로부터 많은 신임을 받았으며 제국의 자질구레한 일들을 맡아 처리하곤 했는데, 그 중에는 [[하코넨]] 치하의 [[아라키스]]에서 제국 대리인으로 근무했던 일과 나중에 [[칼라단]]의 부재 행성총독으로 근무했던 일 등이 포함된다. 펜링 백작은 선천적인 [[고자]][* 황제가 그를 위하여 [[명기|성적인 기교로 유명한]] 가면 춤꾼을 선물로 주었는데도 이를 고사했을 정도. 물론 그가 황제의 친구였기에 그가 준 선물을 고사할 수 있었긴 했다. 그렇기에 부인 사이에 자식은 당연히 낳지 못했고 정상적인 성생활이 불가능했다. 그렇지만 오히려 [[베네 게세리트]]였던 부인과의 관계는 좋았으며 서로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한다.]이자 냉혹한 살인마이며, [[퀴사츠 해더락]]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인물이었다. 그로 인해 [[퀴사츠 헤더락]]이 된 [[폴 아트레이데스]]가 그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으며 황제는 이를 이용해 그를 폴에 대한 최후의 카드로써 사용하려고 했다.[* 듄의 설정상 예지력이 있는 존재들끼리는 예지하지 못한다. 레토 2세는 이를 이용해서 예지력이 있는 던칸의 골라를 이용해서 인류에게 예지력이 있는 유전자를 퍼트려서 다시는 자기같은 예지력으로 인류를 폭압하는 존재가 없게끔 인류를 해방시키려한다.] 하지만 그는 결국 폴을 죽이지 못했다. 이 때 그는 [[샤담 4세]]의 명령을 거부했는데,[* 이는 폴에 대한 동병상련 때문이었다. 펜링 백작 또한 퀴사츠 헤더락이 될 뻔한, 될 수 있는 사람 중 하나였지만 유전자 패턴의 결함으로 인해 고자로 태어난 것이 장애가 되어 퀴사츠 헤더락이 되지 못했다. 그렇기에 폴의 고뇌와 외로움을 유일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다.] 황제는 이에 크게 분노하였지만 그의 얼굴을 후려갈기기만 하고 그대로 두었다. 펜링이 황제의 명령을 거부하고도 살아남았다는 것은 그가 황제의 유일한 친구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. 그는 [[샤담 4세]]가 폴에 의해 폐위된 후 함께 [[사다우카#s-2|살루사 세쿤더스]]로 낙향했다. 1권 내에서 전투력이 가장 강한 인물일 것으로 추정된다. 1권 후반부에 수천 번의 검투 경기로 단련된 페이드를 이겼으며, 우주 최강의 전사들에게 훈련받은 싸움 기계이자 베네 게세리트의 프라나 빈두 능력을 갖고 있고 프레멘이기까지 한 폴을 꽤 쉽게 죽일 수 있다는 묘사가 나온다. 게다가 이때의 폴의 무술 능력은 이미 던컨과 거니를 뛰어넘은 수준이다.[* 거니의 실력은 1권 초반에 이미 따라잡았고, 4권의 레토와 던컨과의 대화를 보면 폴은 이때 던컨보다도 잘했던 모양이다(던컨이 레토에게 '폴 님이 더 잘했다'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).] [[분류:듄 시리즈/등장인물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